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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9

카레두부조림

반갑습니다. 최근에 비효율적이기로 악명이 자자한 찍턴 때문에 또다시 군대에 끌려갔다온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안그래도 컨텐츠도 없어서 머리아픈데 다시 군대에 돌아가니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그래도 돌아왔으니 이제 다시 해야죠. 집에 두부가 남아있고 카레가루를 저번에 사둔 기억이 있어서 바로 두부조림인데 카레가루를 넣고 하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행했습니다. 재료는 두부 1모, 카레가루 원하는 만큼만 준비하시고 뒤에 있는 건 굳이 앖어도 됩니다. 간장, 설탕, 물엿 등도 넣어도 상관은 없어요. 이건 간단합니다. 제가 두부조림 양념장 알려드렸었죠? 거기에 카레가루만 넣으면 끝입니다. 사실 그냥 카레만 넣어도 상관없어요. 조금 더 감칠맛을 내고 싶어서 원래 양념장에 추가하는 식으로 해봤습..

요리 2022.09.08

고추장햄치즈구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요리 게시글로 돌아왔네요. 요즘 밖에 나가는 것도 겁나 장보고 올만한게 많이 없어요. 그래서 집에수 있는거라도 대충 만들어 먹어야지 하면서 눈에 들어온 남은 소시지와 약고추장 치즈가 있네요. 오늘의 희생양은 3가지 재료입니다. 햄(어떤 종류든 좋음) 약고추장 치즈 이렇게만 있으면 매우 간단합니다. 오늘은 불도 안 써서 덥지도 않아요. 그냥 간단하게 미지근한 물로 씻어서 미끈미끈한 느낌을 없야주면 됩니다. 원래는 데치는 거지만 불을 안 쓰기 위해 이렇개 합니다. 원하는 방식대로 칼집을 내주세요. 구부려서 벌어지는 정도고나 촘촘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사이에 공간이나 틈이 있어서 나중에 고추장이 스며들어요. 이렇게 약고추장을 골고루 펴발라주세요. 보통 그냥 고추장은 실온보관이지만 약고추장..

요리 2022.09.05

불닭갈비볶음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요리컨텐츠로 왔습니다. 요즘 시대는 다들 배달음식을 많이 드시더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플의 발전, 자영업자들의 경쟁, 바쁜 현대인들의 가성비 식당 등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고 다 외식이나 배달이네요.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절대 배달음식은 치킨말곤 용납하지 않죠. 왜냐? 충분히 만들수 있고 쓸데없이 돈낭비기 때문이죠. 허구언날 맨날 시켜먹고 여행가는데 돈쓰면 젊었을때 언제 돈 모아서 성공합니까? 그짝으로 살다가 304050 되어서도 그렇게 살다가 가는거죠. 저는 그렇게 살기는 싫으니 집안에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겁니다. 암튼 각설하고 오늘 요리인 불~닭갈비볶음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갈비소스, 불닭소스, 라면사리 끝입니..

요리 2022.09.04

산책겸 돼지국밥 한사바리

반갑습니다. 요즘 딱히 운동도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도 없는데 살이 빠지는 중인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먹는 양은 분명 엄청 늘었는데 오히려 살이 빠지니 제 생각엔 잠을 너무 잘 자서 그런거 같네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이라던데 체감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건강해진 몸으로 산책도 하면서 땀 흘리고 땀 식히며 밥도 먹는 그런 스토리도 괜찮을 듯 해서 저녁에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왕복 6,000 걸음의 거리라서 엄마도 흔쾌히 수락해서 혼자서 잘 갔다왔습니다. 신라대학교 입구 근처에 있는 국밥집으로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맛집이죠. 솔직히 국밥이 맛이 없을 수가 없고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시니 오래 살아남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먼가 맛있는 거 없나? 생각하면 제일 먼저 국밥..

요리 2022.09.02

빅마마 LA갈비

반갑습니다. 요즘 컨텐츠 떨어쟈서 고민인 접니다. 이렇게 내용이 없으니 아무거나 올려야죠. 엄마의 동료분이 추석선물로 몰래 보내주신 la갈비를 먹어봅시다. la갈비는 너무 자주 먹어서 익숙하네요. 추석만 되면 다른브랜드로 보내주시니 이러다가 입맛이 까다로워지겠네요. 이번 제품은 빅마마la갈비로 고기가 조금 두꺼운게 특징입니다. 다른 브랜드는 고기를 얇게 해서 좀 어색한 느낌이들었는데 이번껀 그래도 역시 갈비 뜯는 느낌이 났어요. 그냥 팩으로 나오는 긴단한 물건이니 본인들 기호에 맞춰서 굽서나 끓여먹으면 되지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밥솥에 찜모드를 두번하나는 것입니다. 경험상 이런 포장된 양념갈비들은 매우 질깁니다. 아무리 과일로 연육작용 했다한들 턱에 힘이 좀 들어갈겁니다. 엄마가 오자마자 바로 구웠는데..

요리 2022.09.01

계란찜만들기

반갑습니다. 요즘 만들었던 음식둘을 다시 만들어보면 재미에 빠졌네요. 당시 코로나 때문에 컨시션과 제료상태가 좋지 않았으니 다시 도전해 더 완벽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음식은 계란찜입니다. 저번에 제가 계란짐 꿀팁을 드렸을때 전기밥솥으로 했었는데요. 이번엔 정석으로 뚝빼기에 해보겠습니다. 재료는 계란, 당근, 부추, 소금, 쇠고기 다시다 입니다.모두 흔히 고할 수 있는 재료네요. 제 블로그의 단걸 재료 당근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사진 여러번 제탕하는게 낫겠네요. 어슷썰도 계던식으로 정렬해주세요. 다져버리면 양이 엄청 많으니 당근의 절반도 안되는 양만 합시다. 안그럼 계란찜이 빨간색으로 나와요. 이렇게 겁게 다져주시면 편한 식감을 주니 최대한 다집시다. 뚝빼기에 참기름 코팅하고 계란 4개정도..

요리 2022.08.31

치즈불닭볶음면

반갑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진 느낌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추웠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약간 신경이 곤두선다는 느낌이 드네요. 딱 이럴때 몸에 면역력이 중요하고 영양소도 많이 비축해야 병에 잘 안걸립니다. 그래서 요즘도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먹을 게 없으면 물이라도 많이 마시고 요리할 게 없으면 라면이라도 먹어야 힘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이런 어쩔수! 없는 이유로? 불닭볶음면을 먹어보겠습니다. 절대로 요리를 구상하지 못해서 라면치트키 쓰는거 아마도 아닙니다. 재료는 마트에 판매하는 불닭볶음면만 있으면 됩니다. 기호에 맞춰서 계란, 치즈, 참기름, 삼각김밥도 있으면 좋습니다. 면을 하나만 끓이시면 물을 굳이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양은냄비가 아니라면 물이 은근 빨리 끓지 않아서 빨리..

요리 2022.08.30

쇠고기미역국

반갑습니다. 요즘 기력이 없어서 먼가 힘을 낼 수 있게햐줄 음식을 먹고싶네요. 고기는 질리고 그렇다고 채소도 잘먹는 편이 아니라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예전에 쇠고기양념을 해둔게 생각나서 미역국을 먹기로 했습니다. 미역국은 역시 쇠고기미역국이죠. 아무것도 넣지 않은 미역국은 개인적으로 도무지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재료는 이렇습니다. 미역 원하는 만큼, 쇠고기 국거리용, 쇠소기 다짐육, 국간장, 쇠고기다시다, 마늘 먼저 미역은 보통 건미역 상태이니 물에 불려주세요. 10정도 불리면 다 불려집니다. 물을 빼서 씻은 후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미역이 은근 길쭉하고 넓습니다. 안 자르고 드시면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달궈진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미역국은 역시 참기름으로 ..

요리 2022.08.29

장수촌 돼지국밥 포장

반갑습니다. 오늘은 어제 밤에 포장해 온 돼지국밥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제가 요즘 살 때문에 시원해진 저녁에 운동을 합니다. 만보걷기, 공원에서 근력운동, 집에서 고강도푸쉬업, 식단은 평소먹는 식단 그대로 했더니 1주일이 흐르니 3키로가 감량되고 뱃살이 줄어들더군요. 어제도 열심히 운동해야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 공원이 음산할 듯 해서 그냥 만보만 채우기로 했는데 그럼 너무 심심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집근처라고 하기엔 멀리 있는 만보채우기 좋은 장수촌 돼지국밥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포스팅도 할겸 포장하고 포장의 무게도 있으니 돌아올 때 운동이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집밖을 나가야 사람이 운동이라는 걸 합니다. 여러분들도 맨날 집안에 틀어박혀있지 마시고 방역수칙 준수하며 운동을 해봅시다. 지..

요리 2022.08.28

고추장두부조림

반갑습니다. 오늘은 약고추장을 활용한 요리입니다. 초보자들도 너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추장두부조림을 해볼까합니다. 먼가 두부조림이랑 볶음밥을 사골로 우려먹는 느낌이지만 협소한 주방, 한정된 식재료, 귀차니즘 속에서 매일 요리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지 않은 그런 모습이 더 대단하다고 스스로 장담합니다. 그럼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는 두부, 약고추장, 간장, 물엿, 파 끝 두부를 본인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저는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얇게 썰었습니다. 이렇게 팬을 가득 채우도록 깔아주세요. 두부를 굽진 않을 겁니다. 부드럽게 먹고 싶으면 그냥 하시면 되고, 바삭하게 먹고 싶으면 부치시면 됩니다. 저정도 두부양이면 약고추장 3스푼을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고추장이라서 떡볶이 느낌으로 하시면 더 쉽게..

요리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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