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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요리 8

쇠고기불고기 만들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하 고기를 좀 먹을까 합니다. 집근처에 새로운 정육점이 오픈해서 행사를 하길래 기회다 생각하고 바로 한우로 사왔습니다. 역시 오픈한지 2일차라 고기가 너무 신선합니다. 소고기는 선홍색이 신선하고 돼지고기는 분홍색이 신섭합니다. 이런점을 알고 고기를 구매하니 손해볼 일은 없네요. 자 이제 요리를 해봅시다. 재료는 소고기불고기용, 양파, 마늘, 팽이버섯, 고추, 파, 당면, 간장, 설탕 등이 있습니다. 일단 고기를 이렇게 팬에 꺼내서 뭉친걸 풀어주세요. 그리고 설탕과 물엿으로 버무려 줍니다. 단맛을 내는 재료로 먼저 양념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양파와 마늘을 갈아줍니다. 간장을 6스푼 정도 넣어주고 갈아줍시다. 물 없이 갈면 잘 갈리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렇..

요리 2022.08.19

가정용 콩국수

반갑습니다. 예전에 콩국수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당시는 코로나 때문에 입맛도 없고 재료도 부실해서 별로였는데 이번엔 제배로 만들어봤습니다. 콩국수면발을 사고싶었지만 마트에 없어서 치자면발을 사왔습니다.(사실 이게 콩국수면발인가?) 예전에 분명 맡에 진열된거를 봤는데 이상하네요. 오날 주식을 물에 끓여줍니다. 면만 노란샥이고 일반소면이랑 다를게 없더군요.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신경쓰며 삶아주세요. 면이 삶아지는 동안 오이를 손질하면 됩니다. 콩국수에 올릴 고명처럼 얇게 채썰어주세요. 이렇게 어슷썰어서 계란식으로 이쁘게 정렬하신 다음 이렇게 채썰어서 따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요즘 채소값이 진짜 너무 비싸서 알뜰하게 사용합시다. 이제 면이 다 익었으니 찬물에 잘 빨아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야 ..

요리 2022.08.18

토마토 돼지구이

반갑습니다. 오늘은 좀 이상하고도 색다른 요리를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사진 찍어두고 방치했던 요리가 있어서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게시해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우니 집에 가스불만 키면 찜질방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불을 적게 써보자 생각해서 고기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했습니다. 그럼 한번 가봅시다. 일단 재료는 토마토, 돼지고기 끝입니다. 추가적으로 설탕이나 케챱은 본인들 기호에 맞춰서 준비해주세요.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여줍니다. 토마토소스를 만드는 과정인데 마음이 좀 심란해지네요. 저는 코마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그래도 컨텐츠를 위해 시도해봅니다. 끓이가보면 이렇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 소스와 비슷하네요. 이렇게 쭉 가도 상관은 없어 보이지만 먼가 설..

요리 2022.08.17

가정식 오리불고기

반갑습니다. 매일매일 지겹도록 찾아오는 얄새입니다. 날마다 색다른 메뉴를 구상하기 힘드니 치트키로 오리불고기나 만들어볼까 합니다. 코로나 땜에 억지로 먹듯이 했지만 이제는 코로나도 다 나았기 때문에 제가 먹고싶은거 다 만들어 먹을겁니다. 그러니 메뉴도 점차 다양해질 예정이니 요린이 분들은 저만의 꿀팁 많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오리불고기니 오리가 필요하겠죠? 마트에서 오리불고기를 그냥 사왔습니다.... 사실 소스도 직접 만들까 생각했지만 요즘 밀키트가 유행이니 얼마나 맛있고 가성비가 좋길래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확인차 사왔습니다. 재료는 얼마 없어요. 마트에서 사온 오리, 당근, 팽이버섯 끝 진짜 얼마 없죠? 계속 휘저으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오리가 두꺼워서 저는 좀 취향이 아니네요...

요리 2022.08.16

고추장햄감자조림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목부터 일기가 아닌 요리제목으로 작성했어요. 이제 이 채널의 정체성이 일기를 벗어나 저만의 요리책이 되는 느낌이라 바꾸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코로나 격리가 끝나고 몸도 말끔하게 다 회복했습니다. 다시는 걸리기 싫은 코로나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그러니 이제 잘 먹어서 차단하려 합니다. 오늘의 제목처럼 햄감자조림이지만 고추장에 조려볼까 합니다. 원래는 간장이나 굴소스가 국룰이지만 간장만 하자니 심심하고 굴소스는 없어서 제눈에 딱 들어온 고추장으로 픽 했습니다. 재료는 후랑크햄(햄종류 아무거나 좋음), 감자, 간장, 설탕, 물엿, 참기름, 고추장, 깨소금 끝 후랑크 소시지를 적당한 크기로 어슷썰어주세요. 시간 절약하고 싶으면 5개이상 한꺼번에 썰어주면 됩니다. 크기는 일정해야 조리과정이 ..

요리 2022.08.15

8월 14일 일기

빈갑습니다. 드디어 코로나가 거의 나은 듯한 얄새입니다. 진짜 이번 코로나 징그러울 정도로 끈질기게 아프네요. 안아픈게 장땡입니다. 아파도 잘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던데 잘먹었으니 그나마 빨리 나은 듯 합니다. 오늘도 약간 경미한 증상은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떨쳐내려면 잘 먹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콩국수를 만들어 먹겠습니다. 근데 너무 기대말아요. 현재 격리중이라 좋은 비주얼의 콩국수는 못 만들어요. 격리중에 돌아다니면 1천만 원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다음에 격리기간 끝나면 멋진 비주얼의 음식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콩국을 만들어줍니다.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널려있지만 인간적으로 이거 하나 먹으려고 2시간 정도를 소모하기는 싫으니 그냥 시장에서 콩국달라고 하세요. 여긴 묵이 들어있네요? 묵..

요리 2022.08.14

8월 12일 일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때문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얄새입니다.아무리 힘들어도 요리는 멈출 수 없다고 말한거 기억하시나요? 어떤 상황이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서서히 몸은 죽어가니 이런 작은 활동이라도 해야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아파도 제가 할일은 해야 합니다. 그래도 몸이 아프니 퀄리티 있는 음식은 이무래도 힘드네요. 일어서는 거 자체도 힘들고 지금은 많이 나았지만 요즘은 이상하게 오한이랑 등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입고 있는 옷이 피부에 닿이기만 해도 소름이 돋아서 너무 춥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었죠. 그래서 오늘은 요즘 떡상중인 순두부열라면입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마트에서 열라면과 순두부만 사오시면 됩니다. 따로 마늘, 후추, 다시다도 넣으면 좋다고 하..

요리 2022.08.12

8월 11일 일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가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괜히 시키는대로 했다가 병이나 옮아오고... 아파죽겠는데 엄마도 옮고 밖에는 못 나가가고, 입맛도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고, 눈치보이고... 진짜 사람사는 맛이 안나네요. 그나마 저는 이미 코로나를 군대에서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착실하게 방역수칙 지키며 잘 살았지만 감염된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여 억울하게 걸려본 사례가 있으니 어느정도 버텼지만 그래도 이번 코로나는 역대급이네요. 이번 코로나의 강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자면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5개월 전에는 코로나 확진자들끼리 노후된 시설에서 약 없이 격리해도 3일이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이번 코로나는 약이 없으면 아마 못 버텼을 것 같네요. 어제..

요리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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