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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9

추운날씨에도 꾸준한 습관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저도 나름 현생이 있으니 잠시 접어두다가 심심해서 다시 왔습니다. 오늘은 저의 일상과 취미를 소개해드리죠. 추운날씨에도 꾸준한 습관을 가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몸이 굳어요. 계속 움직이고 활동하면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운동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중 맨몸운동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맨몸운동의 장점은 기구가 딱히 필요없고 어느장소든 쉽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죠. 본인의 몸무게가 수행할 수 있는 중량이라 꾸준한 습관은 곧 다이어트와 근력증가로 이어질겁니다. 하지만 본인의 몸무게가 중량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힘이 약하거나 몸이 너무 무거운 분들에겐 어려운 점이죠. 힘이 없는 사람이 처음부터 턱걸이를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힘이 아무리 세더라도 ..

운동일상 2024.01.27

덕천 닭도리탕 맛집 엄지척 가든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습니다. 이번 맛집은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모집한 맛집체험단에 당첨되어 방문한 곳입니다. 덕천은 요즘 자주 가는 곳인데 여기는 제가 예전에 가본 곳으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해장국을 판매한 식당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게가 바꿨더군요. 길을 찾아가면서 분명 낯익은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체험했던 가게가 다른 업장으로 바꿔서 당황스러우면서도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으니 이제 시작합니다. 먼저 위치는 부산 북구 만덕대로 40번길 15 엄지척가든입니다. 거의 고정멘트로 나오는 말이지만 지도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가까운 건물이라 찾아가기 쉽네요. 인테리어는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건물의 구조상 최대한 자리배치를 신경 쓴 것 같네요. 메뉴판을 대충 보..

맛집탐방 2023.08.31

가성비맛집 코지하우스 화명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즘 맛집에 갈 기회가 많이 생겨서 바쁘네요. 그중 맛있었던 집들 위주로 글을 써보니 삶이 은근 재밌네요. 각설하고요. 이번에 소개드릴 매장은 코지하우스 화명점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뭐하는 가게인지 유추하기 힘든데요. 하우스가 들어간걸 보니 레스토랑 느낌이 나는 듯하네요. 위치는 당연히 지도검색하면 정말 친절하게 다 나옵니다. 제가 더 친절하게 기재해드리자면, 부산 북구 화명대로 31 2층 203~204호 입니다. 건물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눈치없이 쑥쑥 자란 나무 덕분에 찍어봐야 안 보여서 그냥 왔습니다. 대충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흔한 레스토랑이네요. 딱히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냥 매장이 상당히 넓은데 테이블 수가 적다는 정도로 느껴졌죠.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스..

맛집탐방 2023.08.31

참나무장작구이 냉정역 역대급 통닭

며칠만에 다시 글을 쓰네요. 다시 꿀꿀이처럼 먹고 왔으니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냉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참나무장작구이 누룽지통닭, 이름은 좀 길지만 정말 맛있었던 식당에 갔습니다. 경남정보대, 동서대 근처에 사는 분들은 한 번은 들어보니 않았을까 싶네요. 위치는 부산 사상구 주례로 10번길 7 1층입니다. 눈치채셨나요? 경남정보대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라인에 위치합니다. 즉, 튼튼한 다리가 있어야 이곳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제가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근처에 빌라단지라서 아마 외지인이 자가용을 끌고 오기는 힘들겁니다.대충 인테리어는 이렇고요. 저는 규모가 겨우 9테이블 정도가 다인줄 알고 실망했는데요. 알고보니 안쪽에 단체손님 20명 정도 들어간걸 보면 규모가 좀 있..

맛집탐방 2023.08.26

사상 낙곱새 맛집 개미집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사상에 있는 개미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름이 개미집이라 곤충, 파충류샵인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낙곱새 식당이었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재밌군요. 일단 위치는 요즘 지도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친절하게 설명드리자면요. 부산 사상구 광장로20번길 8 1층입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있는 고등어집과 같이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옆에 오븐에 구워주는 고등어집도 가보세요. 매장이 생각보다 넓네요. 회식, 파티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규모네요.메뉴판을 보니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솔직히 비싸도 먹고 싶으면 다 드시지 않습니까?메뉴 이미지들이 이렇게 나와있지만 사진찍는 제 입장에선 좀 별로네요. 조명이 기가막히게 잘 가렸네요.낙지의 효능이라고 적혀있는데, 소신발언을 하자면 누가 이런거 읽..

맛집탐방 2023.08.23

사상 신디 필라테스 체험후기

오랜만에 다시 게시글을 업로드합니다. 제가 보통은 요리나 맛집체험을 포스팅했지만 오늘은 좀 다른 주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사상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신디 필라테스에 가봤습니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운동하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맨몸운동을 주로 하는데 필라테스는 정말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지인들에게 듣기로는 필라테스는 만만하게 볼 종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맨몸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에 일반인들보다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긴장을 하고 입장했죠. 요즘 피트니스 업계가 급부상하면서 각종 SNS에서 오늘 운동 완료, 오운완을 인증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중에 필라테스도 떠오르는 별이죠. 필라테스는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합니다. 숙련된 여성들의 체형을..

운동일상 2023.08.17

오랜만에 남해 늑도 그리고 고양이들

군대를 전역한 후 거의 2년이 지나서 외갓집에 왔습니다. 삼천포 늑도의 어느 위치에 있고요. 여긴 올 때마다 정겹네요. 도시에선 볼 수 없는 별, 부산 사람이지만 자주 볼 수 없던 바다를 여기선 실컷 볼 수 있고, 고양이들도 많습니다. 여긴 드라마로 한 번 뜬 후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가 생겼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관람차가 생겼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이런 게 생기면 좋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그만큼 관리가 잘 안 되는 감이 있습니다. 외지인들이 방문하면서 각종 쓰레기투기, 지역갈등 등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매너를 좀 지키면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여기 드라마 촬영했던 그 장소인가? 생각보다 감흥이 없네요.이때가 아마 새벽 5시에 조깅할 때 찍..

여행일상 2023.08.15

부산 덕천 수제버거 맛집 왓더버거

고향에 갔다 온 이후 덕천동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 햄버거 하면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판을 칩니다. 그런 햄버거들은 편리하고 맛은 있지만 이상하게 감성이 부족합니다. 그런 곳에서 알바를 안 해본 입장으로서 이런 의심이 생기죠. 공장이나 본사에서 냉동된 재료로 즉석으로 조리해 주는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브랜드명만 바뀐 똑같은 햄버거 느낌이 강해서 수제햄버거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운이 좋은 소식이 왔습니다. 이곳은 왓더버거 덕천점입니다. 여기는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요? 직접 가서 하나하나 다 뜯어봅시다. 일단 영업시간은 인터넷에는 11시부터 9시라고..

맛집탐방 2023.08.13

화명동 맛집 툇마루

오늘은 화명동에 갈 일이 생겨서 화명동에 위치한 툇마루에 갔습니다. 사상에 있는 대궐안집처럼 상당히 규모가 큰 궁귈같은 식당인데요. 안에 들어가보면 인테리어가 좋아서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바깥에서만 봐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겠죠?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이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것이 보입니다.툇마루의 영업시간은 간단하게 배너를 보시면 됩니다.이렇게 평상 여러자리가 있고 저는 개인 방에서 따로 먹었습니다. 참고로 개인방 마다 에어컨이 다 있더군요. 툇마루의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가본 식당들과 비교하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주문하고 대충 식당을 둘러보는 동안에 벌써 메뉴가 다 세팅 됐습니다.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다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것이겠죠?이정도면 거의 임금님수라상이죠. 도무지 뭐부터 먹어야 할 ..

맛집탐방 2023.08.06

스파캐슬 맛집 사직밀면

요즘 날씨가 정말 말도 안 나올 정도로 덥죠?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음식이 땡기지 않나요?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냉육수와 함께 먹는 밀면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이 무거운 몽을 이끌고 사직밀면 스파캐슬점에 방문했습니다.내부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테이블 여러 개에 뷰가 보이는 좌석이 있습니다. 주방이 보이도록 설계되었으니 믿음도 갑니다.정수기와 온육수, 셀프바도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물 마실 때 여기서 해결하면 되겠네요.딱히 메뉴판을 만들지 않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너무 많으면 그 집은 맛이 없을 확률이 높더군요. 오히려 메뉴가 간단해서 그 메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맛이 변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사직밀면의 셀프바는 이렇게 간단하게 제공됩니다...

맛집탐방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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