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요즘 만들었던 음식둘을 다시 만들어보면 재미에 빠졌네요. 당시 코로나 때문에 컨시션과 제료상태가 좋지 않았으니 다시 도전해 더 완벽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음식은 계란찜입니다.
저번에 제가 계란짐 꿀팁을 드렸을때 전기밥솥으로 했었는데요. 이번엔 정석으로 뚝빼기에 해보겠습니다.
재료는 계란, 당근, 부추, 소금, 쇠고기 다시다 입니다.모두 흔히 고할 수 있는 재료네요.
제 블로그의 단걸 재료 당근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사진 여러번 제탕하는게 낫겠네요.
어슷썰도 계던식으로 정렬해주세요.
다져버리면 양이 엄청 많으니 당근의 절반도 안되는 양만 합시다. 안그럼 계란찜이 빨간색으로 나와요.
이렇게 겁게 다져주시면 편한 식감을 주니 최대한 다집시다.
뚝빼기에 참기름 코팅하고 계란 4개정도 까주세요.
까보니 계란이 신선해서 좋네요. 계란 이번엔 잘 산 느낌이네요.
거품이 많이 안나게 차분하게 저어주세요. 급할거 없으니 정성을 다합시다.
이제 아까 다져둔 당근을 넣어부세요.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양이 많네요. 다음엔 더 적게 합시다.
쇠고기 다시다, 소금, 고춧가루, 후추 등을 원하는 양만큼 넣어주세요. 소금은 0.5 스푼만 하시면 됩니다.
물도 반컵 넣어주시면 됩니다.물을 안 넣으면 계란이 뻑뻑해요. 부드럽게 드시려면 물이나 우유를 넣어주세요.
뚝빼기가 열이 상당히 잘 오르니 불은 무조건 약불로 해주세요. 그리고 계란이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계속 조금씩 저어줘야 바닥에 크게 눌러붙지 않습니다.
약간 80프로 익었을 때 부추를 뿌리시면 웨에 송송 박힙니다. 처음부터 넣으면 파란색 물이 들거 같아서 그냥 마지막에 넣은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몽글몽글한 계란찜이 완성 됐습니다.
제가 실수한게 물을 조금 더 넣었어야 했거나, 계란을 한개 줄이는게 맞았네요. 물이 생각보다 없어서 계란이 부드럽긴 한데 국물이 없어서 허전했네요.
가음엔 더 신중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먼가 지글지글 거려도 물른 많이 없죠?
물리 부족한겁니다.
밥솥에만 하다가 다시 뚝빼기에 다 하니 적응을 못했네요. 다음엔 더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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