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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라면을 먹어볼까 합니다.
좀 긴 산책을 라는 도중에 이상하게 생긴.라면이 보이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진짜 이름 특이하네요.
통깨가 들어가고 김이 있나봅니다. 포장지도 먼가 남자답지만 귀여운 캐릭터가 보이네요.
구성을 보니 신라면건면과 흡사하네요.
후첨스프가 김가루인거만 다릅니다.
조리법도 겅면처럼 해보겠습니다.
건면이라 면이 상당히 얇고 작네요.
하지만 물을 빨아들이면 양이 순식간에 불어나니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팔 팔 끓는 물에 면을 넣어서 풀어줍시다.
뒤짚으면서 익히면 더 빨리 풀어져요.
스프는 2개 기준 1.5개를 넣었습니다.
1개기준 0.8개 2개기준 1.3개로 넣으세요.
스프가 생각보다 짜서 물 엄청 부었습니다.
라면엔 파가 없으면 국물이 허전하죠.
무조건 넣어주세요.
군침이 싹 도네요.
후첨스프에는 김가루가 있네요.
나쁘지 않은 양입니다. 섞어먹으면 매우 고소할 거 같네요.
이정도 비주얼이면 은근 봐줄만 하네요.
맛도 나름 라면이니 맛 없을 수 없지라는 정도입니다.
건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저는 누가 사주면 먹지 제돈으론 안 먹을 거 같네요.
또한 후첨스프는 따로 모아서 볶음밥이나 죽, 만두국에 뿌리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이만 아침운동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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